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오상헬스케어(03622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중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올해 첫 바이오 기업공개(IPO) 기업인 오상헬스케어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2만원)보다 66%가량 높은 3만3250원에 시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때 공모가 대비 125% 오른 4만50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장중 상승폭의 상당 부분을
#쌍방울이 상장폐지 철퇴를 맞았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된 쌍방울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15일 밝혔다.거래소는 쌍방울의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쌍방울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디엑스앤브이엑스(구 캔서롭)이 4년만에 상장유지 결정을 받아들었다. 지난 2019년 3월 거래가 정지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주식 매매는 오는 28일 재개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7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유전자 진단 및 항암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엑스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약 6만명의 소액주주가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임상 성분 논란, 횡령 등으로 2019년부터 4년째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기업심사위원회, 오후 4시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거래소는 횡령
연초부터 200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오스템임플란트 주식거래가 115일 만에 재개됐다. 상장 폐지 위기를 벗어났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앞으로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몰린다. 증권가에선 횡령 이슈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급 불안정에 따라 주가 변동성은 당분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시초가(1
200억원대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계양전기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개최 기한이 연장됐다. 한국거래소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3월 10일 계양전기를 기심위 심의대상으로 결정해 20영업일 이내(4월 7일) 기심위를 개최해야 하나, 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보고서 제출 등이 예정돼 있어 기한을 1개월(5월 7일) 이내에서 연장한다”고 밝혔다.
에디슨EV와 오스템임플란트 등 최근 코스닥 상장사 중심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는 사례가 늘면서 소액주주들이 속을 끓이고 있다. 임직원의 횡령과 배임 등 여파로 수년간 주식 거래가 막혀 자금이 묶인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에 상장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장 마
셀트리온그룹 3사가 4년 가까이 이어져 온 분식회계 논란을 마무리 지으며 거래정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금융당국은 셀트리온그룹 3사의 회계 감리 결과 회사 측의 회계부정이 '고의성이 없는 과실'이라고 11일 장 마감 이후 발표했다. 회계부정 논란은 그동안 셀트리온 3사의 주가 상승을 막는 큰 걸림돌이었다. 금융당국이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는 소
자산운용사들이 사상 초유의 횡령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대거 상각(회계상 손실)처리하면서 관련 펀드 판매를 다시 시작했다. 기존엔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상각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회사가 상정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자 조치에 나섰다. 자산운용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최대 40%가량 상
신라젠의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서홍민 회장과 리드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엠투엔 보통주 655만6222주에 대해 보호예수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 회장과 리드코프가 각각 보유한 487만9408주와 167만6814주는 2025년 12월 23일까지 매각과 처분이 제한된다. 신라젠은 서 회장과 리드코프의 보호예수는 최근 인수한 신라젠의 경영정상화의 일환이라고
1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선고 올해 안에 나올 듯
2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3LG·두산 간병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높이는 데 앞장선다
4운전자 안도의 한숨…6주간 상승했던 주유소 기름값 둔화
5“데이터 90%는 쓰레기”…바이오 빅데이터 제대로 활용하려면
6윤 대통령과 금주령
7 민희진 신드롬?…모자·티셔츠·크록스 줄줄이 ‘완판’
8美 기준금리 동결에 비트코인도 '꽁꽁'
9검찰, ‘아내 살해’ 미국 변호사에 무기징역 구형…“반성 없어”